'도시경찰' 장혁 "테이저건, 일부러 맞아봤다"
2019. 01.14(월) 14:42
도시경찰, 장혁 조재윤
도시경찰, 장혁 조재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장혁이 '도시경찰' 출연을 위해 테이저건을 맞아봤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조범 국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시경찰'은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예능으로,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생활하며 실제 서울의 범죄 현장에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실제 경찰의 업무에 투입되는 만큼 '도시경찰' 출연진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 여러 훈련을 받으며 출근 준비에 나섰다. 익수자 구조를 위한 다양한 수중훈련을 소화하며 '바다경찰'에 출연한 조재윤은 '도시경찰'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바다경찰' 훈련 때는 정말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물 밖으로 못 나오게 하며 훈련을 하더라"며 말문을 연 조재윤은 "이번에도 본 촬영 들어가기 전에 경찰 내부 조직과 업무에 대해 미리 공부했고 기초체력훈련, 범인 검거 요령, 테이저건 사용법 등 많은 것을 미리 숙지했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가장 어려웠던 과정으로 기초체력훈련을 꼽았다. 그는 "호신술을 배우며 상대방의 팔을 꺾거나, 범인을 제압하는 동작들도 어렵지만 나는 기초체력훈련을 할 때 몸 푸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경찰들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 체력 단련을 하는지,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장혁은 "테이저건을 한 번 맞아봤는데 맞으면 안되겠더라. 아프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여러 실전 수업을 받기는 받았지만, 현장에서는 수사를 하는 방식, 단서를 찾고 범위를 좁혀나가는 방식을 배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도시경찰'은 이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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