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황후의 품격' 이희진이 신은경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최진혁을 구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나왕식(최진혁)과 함께 태후 강씨(신은경)의 밀실을 몰래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와 나왕식이 태후 강씨의 밀실에 들어서자 태후 강씨는 수하들과 함께 밀실에 들어섰다. 오써니와 나왕식은 황급히 몸을 숨겼고, 태후 강씨의 수하들은 샅샅이 뒤졌다.
그때 마침 변선생(김명수)이 나타나 두 사람을 구했지만, 현장에서 태후 강씨는 나왕식의 것으로 보이는 단추를 발견했다.
이후 태후 강씨는 나왕식을 호출했고, 단추를 들이밀며 "네놈 정체가 뭐냐. 여태껏 황후를 도우면서 날 속인 거냐. 황후를 쫓아낼 구실을 찾으랬더니 내 뒤통수를 쳤느냐"라며 몰아세웠다.
그러면서 "날 속이려 했다간 이 자리에서 네 목숨줄을 끊어놓을 거다. 잘 생각해서 대답해라"고 총을 들이 밀었다. 그야말로 위기에 처한 나왕식.
그런데 그때 소진공주(이희진)가 나타나 "사람이 불러도 대답을 안 하느냐. 날 무시하냐. 이거 단추 떨어졌다"며 태후 강씨가 들이민 단추와 똑같은 걸 건넸다.
이에 태후 강씨는 당황했고, 소진공주는 다시금 나왕식의 단추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태후 강씨는 "내가 뭔가 오해를 한 거 같다"며 꼬리를 내렸다. 그러면서도 "이 단추의 주인을 찾아라. 경호대 내에 황후를 돕는자가 있다"며 이를 갈았다.
이후 소진공주는 나왕식에게 "뭘하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황후 때문에 네가 다치는 거 못 참는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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