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스카이 캐슬’ 김서형 뺨칠 마녀 연기
2019. 01.08(화) 22:57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 고현정 이민지 변희봉 최승경 조달환 이미도 윤주만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 고현정 이민지 변희봉 최승경 조달환 이미도 윤주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현정이 패러디를 양산할 만한 ‘돌아이’ 연기를 선보였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이하 ‘조들호2’) 3, 4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이자경(고현정), 윤소미(이민지), 국현일(변희봉) 강만수(최승경), 안동출(조달환), 오정자(이미도), 최형탁(윤주만), 국종섭(권혁), 국종희(장하란), 곡종복(정준원), 신미숙(서이숙) 등을 둘러싼 형사·법정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이자경은 국일그룹 회장 국현일의 아들이 호텔에서 개망나니 짓을 하는 상황을 듣게 됐다.

자경은 그 즉시 호텔에 출격해 국현일 아들을 욕조에 밀어넣고 샤워기로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자경은 광기 어린 눈빛으로 아들을 마구 폭행하며 “네가 그러니까 스물 여섯까지 그 모양이다”라며 난폭한 성미를 드러냈다.

패러디를 양산할 만한 이자경의 역대급 연기가 시작됐다. 이 같은 상황은 낯설지 않다.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의 입시전문가 김주영 역을 맡은 김서형 또한 사연을 알 수 없는 표독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낳고 있다. 실제로 김주영의 말투나 행동거지를 흉내낸 패러디가 SNS에 다수 등장하는 추세다.

고현정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섬뜩한 연기자다. 그는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악독하면서도 광기 어린 마녀 캐릭터 계보를 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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