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박호산 "신하균, 드디어 머리 쓰는구나"
2019. 01.08(화)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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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나쁜형사' 박호산이 신하균을 비꼬았다.

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연출 김대진) 20, 21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이 전춘만(박호산)과 기 싸움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태석은 "처음에 장형민(김건우)이 은선재(이설)를 노리는 줄 알았다"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그는 "장형민의 목표는 결국 나다. 날 고통스럽게 만들고 싶은 거다"며 앞일을 예상했다. 우태석은 "이번에는 아무도 잃지 않을 거다"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징계위원회 위원들은 전춘만을 정직 1개월에 처했다. 징계위원회가 끝난 뒤 우태석은 전춘만과 다시 마주쳤다. 전춘만은 우태석에게 "무슨 꿍꿍이냐"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고맙다. 얼마나 큰 녀석을 준비했길래 나한테 이러는 거냐"며 "우태석이 드디어 주먹 말고 머리를 쓰는구나"고 그를 비꼬았다. 우태석은 "제가 남 잘되는 꼴을 못 본다. 제 손으로 콩밥을 먹게 해 주겠다"며 포부를 비쳤다. 전춘만은 이에 "용 써라"며 뒤로 돌아 문을 열고 나갔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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