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거짓말' 오승아 회장 취임식, 서인석 등장 [종합]
2019. 01.08(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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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의 취임식에 회장 서인석이 나타났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118회에서는 오상필(서인석)이 정신을 차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필을 바라보던 윤도빈(김경남)은 그의 작은 움직임을 포착했다. 윤도빈은 "회장님이 움직였다"며 놀라워했다. 조금 뒤 오상필은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 도빈이가 맞느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윤도빈은 눈물을 흘리며 오상필과 감동의 포옹을 나눴다.

신화경의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신화경은 당찬 걸음으로 취임식이 진행되는 장소로 들어왔다. 그의 옆에는 윤재빈이 있었다. 마이크 앞에 선 신화경은 사람들에게 "지금 '이 어린 여자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며 비웃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미성가를 키우는데 헌신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이때 신화경의 말을 듣고있던 윤재빈은 "잠시만 기다려달라"며 그의 연설을 막았다. 신화경은 무서운 표정으로 그를 노려봤다. 윤재빈은 잠시 굳은 표정을 짓더니 "신화경 새 회장님을 위해 제가 만세를 한 번 외쳐보겠습니다"며 크게 만세 삼창을 했다. 식장에 있던 사람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치며 웃음을 보였다.

신화경은 "만세 삼창까지 해 주시다니.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때 신화경의 연설을 듣던 오연희(이일화)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아직 피날레가 남았다. 아주 근사한 마무리가 될거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어서 오상필 회장이 들어왔다.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오상필은 스스로 휠체어에서 일어나 몇 발자국을 걸었다. 곧이어 그는 윤재빈과 신화경을 노려봤다. 신화경은 놀란 눈으로 그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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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용심(김희정)과 윤창수(박철민)의 집에 윤재빈(이중문)이 들이닥쳤다. 허용심은 윤재빈을 방으로 데리고 와 이불에 눕혔다. 허용심은 아파서 끙끙거리는 윤재빈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허용심은 "재빈아. 이제 다 내려놔라. 화경이도 버리고 재벌가도 버려라"며 "돌아와라. 잘 웃고 순수했던 우리 재빈이로 돌아와 달라"며 혼잣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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