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외모부터 머리까지 너무 잘난 오빠가 고민인 여동생이 등장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과 김준현, 박영진, 이수지, 펜타곤 후이, 홍석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얼굴도 잘 생기고 머리도 좋은 친오빠 탓에 비교당한다는 여고생의 사연이 등장했다. 외모 비교는 기본, 부모님은 오빠가 공부할 때마다 자신을 구박하는 식이었다.
김준현은 “저는 집에서 둘째인데, 둘째는 눈치가 빨라지는 것 같다. 우리 둘째도 언니 안아주면 울고 그런다. 자기한테 관심 가져주면 울음 뚝한다”라며 경험담을 토로했다.
여동생은 18년 간 오빠와 비교당한 것 같다며, “같은 고등학교 다니는데 선생님들도 저한테 ‘박보검 닮은 애 여동생이라며?’ 그런다”라는 현 상황을 토로했다. 실제 공개된 오빠는 훈훈한 인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여동생은 성적으로도 오빠를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며 “제가 제일 잘 본 점수가 오빠가 제일 못 본 점수다. 오빠보다 제가 공부한 시간도 많았는데..”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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