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분노 "이러다 상 반납하겠어"
2019. 01.07(월) 09:1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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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이러다 상 반납하겠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7일 이영자의 분노 게이지를 급상승시킨 최강 남편의 등장을 예고했다.

앞선 촬영에서 소개된 '남편의 실체'라는 사연은 남의 일이라면 두 손을 걷어 붙이고, 모임 많고, 감투 많은 프로 참석러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아내의 이야기였다.

사돈의 팔촌 결혼식 뒤풀이 참석은 물론 해외에서 열린 후배의 결혼식을 위해 7박 8일 일정으로 떠나는 등 각종 경조사 참석은 기본이고 경조사비에 각종 보험 가입까지 더해져 매달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출해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남에게 헌신하는 것인지 호기심 반, 걱정 반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정작 고민유발자로 지목된 남편은 모든 것이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오히려 "저를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되게 착하게 불통이다" "어떤 것도 인정 안한다"며 속 터져 했다.

이후 점차 말수가 줄어들면서 서서히 분노게이지가 급상승하던 이영자가 마침내 폭발하려는 순간, 신동엽이 타이밍 좋게 끼어들자 "그래 신동엽이 맡어"라면서 진행카드까지 던졌다고.

특히 이영자는 "나는 진짜 상 반납하겠어"라고 말할 정도로 이영자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고 해 이날의 고민이 대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벌써부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남편의 지나치게 넓은 오지랖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착한 고민주인공 아내의 태도에 이영자는 "너무 세뇌시켰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고, 새 신부 이수지마저 "너무 심각한 고민"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또한, 이어진 고민주인공의 돌발 선언에 김준현은 "내 가슴이 철렁하다"라면서 깜짝 놀라는 모습을 엿보여 과연 어떤 발언인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자의 새해 첫 폭풍 분노를 부른 사연은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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