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부터 이영자까지,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 [종합]
2019. 01.06(일)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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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전참시'에서 '2018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 '2018 MBC 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참시'에서는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코미디언 이승윤은 매니저 강현석과 함께 시상식으로 이동했다. 이승윤과 강현석은 주차 관리 요원이 이승윤의 얼굴을 보고 통과를 시켜주자 감격스러운 마음에 박수를 쳤다. 시상식에 도착한 이승윤은 계속해서 물을 마시면서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다른 연예인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승윤의 옆에 있던 코미디언 박성광은 "배가 너무 아프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연예대상'에서 시상을 맡게 된 방송인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는 떨림 속에서도 "안녕하세요. 이영자 선배님 매니저 송성호 팀장입니다"며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영자는 송성호에게 "긴장하지 말고 앞에 있는 가수 헨리만 봐라. 헨리만 있다고 생각하라"고 했다. 송성호는 헨리에게 계속해서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와 관련 송성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지켜야 하는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시상식 중간에 송성호의 땀을 휴지로 닦아주는 등 배려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와 송성호는 계속해서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을 끝내고 무대에서 내려온 이영자는 "고생했다"며 송성호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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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시상식 당일 올해의 예능인 상을 첫 번째로 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하며 "이것으로 혹시 대상이 끝난 거 아니냐"고 속마음을 털어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MBC에서 신인상 타고 돌고 돌아 이 자리에서 예능인 상을 받는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참시' 멤버들은 "나도 눈물 나온다"며 함께 기뻐했다.

이영자는 "더 좋은 웃음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마쳤다. 방송인 전현무는 "예능인 상을 받았다고 해서 대상이 날아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영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현무는 이어 "그러니까 너무 울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래서 눈물을 조금 아꼈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수상 소감을 끝내고 무대 뒤편으로 온 이영자는 '전참시' 제작진을 보고 "내가 예능인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갑자기 무슨 말을 하겠냐"며 긴장을 풀지 못했다. 이어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상자로 나온 코미디언 유민상은 "이 커플은 배려하다가 정 든 커플이다"며 박성광과 임송을 언급했다. 박성광은 "송이와 함께 받는 특별한 상이라서 욕심이 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오늘 송이가 예쁘게 하고 왔다"며 임송을 칭찬했다.

이어 박성광은 "제가 상을 받으면 송이가 저를 안고 올라갔다가 내려올 거다"고 말했다. 그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무슨 소리냐"며 이를 말렸다. 코미디언 유민상은 이영자에게 "연인들이 데이트 하면서 먹기에 좋은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이영자는 그의 엉뚱한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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