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와 ‘동상이몽2’, 눈에 보이는 윈윈전략 [이슈&톡]
2019. 01.02(수) 17:00
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 소이현
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 소이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살아온 환경도 관심사도 직종도 너무 다른 두 남녀가 만났다. 각자의 업계에선 프로페셔널이지만 결혼은 또 다른 현실임은 분명하다.

힙합 뮤지션이자 기획사 대표 라이머, 아내인 방송인 겸 통번역가 안현모의 은밀한 부부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이들이 ‘동상이몽2’를 통해 본격적인 부부 관찰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운명커플’로 합류를 확정했다.

라이머와 안현모의 경우 이제 결혼 생활을 1년 남짓 넘긴 풋풋한 신혼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9월, 6개월간의 비교적 짧은 열애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웨딩마치를 울려 세간의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동상이몽’은 시즌1부터 현재 시즌2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층의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참여해왔다. 이재명 시장과 아내 김혜경은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예능프로그램에 기꺼이 출연해 인지도를 꾀하기도 했다. 연예인의 경우 비교적 신비감에 쌓여있던 여배우 소이현, 한고은, 중국에서 주로 활약해온 추자현 등이 승부수를 던졌다. 두 사람은 각자 남편과의 소탈한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국민적 호감도를 높이기도 했다.

라이머, 안현모는 각자의 업계에서 프로페셔널로 통한다. 라이머는 힙합 뮤지션으로 성공해 현재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으로서 다수 아티스트를 관리하며 프로듀서로서 협업하고 있다.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등의 앨범 제작을 맡기도 한 업계 인재로 통한다.

안현모의 경우 라이머보다 최근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고스펙’ 소유자로, 과거 SBS 보도국 기자로도 활약했다.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이자 MC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해 방탄소년단(BTS)가 참석한 미국 빌보드 공식 석상을 동시통역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각 행사를 능수능란하고 센스 있게 진행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말 그대로 자기 능력으로 ‘자수성가’한 부부인만큼, 라이머 안현모를 향한 대중들의 기본 호기심은 더할 나위 뜨겁다. 특히 각자 커리어가 유명세를 탄 상황에서, 이들의 사생활은 사실상 누구도 알 수 없었던 상황이다. 때문에 관찰형 예능으로 불리는 ‘동상이몽2’는 이들 부부의 인지도에 한층 튼튼한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동상이몽2’ 역시 이들의 화제성에 적지 않은 덕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통역가 아내와 힙합 뮤지션 남편, 너무나 다른 점이 많은 두 남녀가 서로에게 맞춰 살아가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이에 카메라는 라이머 안현모의 개인적 사생활과 부부 관계, 각자 다른 성격을 클로즈업하는 방식으로 브라운관 친숙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라이머 안현모의 신혼 생활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 78회부터 전격 공개된다. 현재 소이현 인교진, 한고은 신영수, 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출연 중이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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