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추모 물결 '마지막까지 간호사 대피시켜…'
2019. 01.02(수) 09:12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고 임세원 교수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숨진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는 직장인이 앓고 있는 우울증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특히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는 사건 당시, 마지막 순간까지 간호사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임세원 교수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의료계와 온라인에서 추모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SNS에서는 생전의 임세원 교수를 기리면서 '환자로서 그분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 '상태가 호전될 때는 함께 기뻐해 줬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대한의사협회는 내부 회의를 거친 뒤 임세원 교수에 대한 추모제를 열 예정이다.

임세원 교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 상담 중이던 박모 씨(30)에게 수차례 흉기로 찔렸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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