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겨퀸 스텔라 장·굴뚝 나성호, 가면 벗었다
2018. 12.30(일) 17:53
복면가왕, 스텔라장, 노을 나성호
복면가왕, 스텔라장, 노을 나성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복면가왕'에서 스텔라장, 노을 나성호의 정체가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가왕 독수리 건에 맞서는 4명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끼면 안돼 끼면 안돼 굴뚝(이하 굴뚝), 생강이 있어 없어? 진저맨(이하 진저맨)의 대결로 꾸며졌다.

굴뚝은 앤원(Ann One) '아프고 아픈 이름'을 선택해 깔끔한 발성과 청아한 목소리로 발라드를 소화했다. 김호영은 그를 "뮤지컬 배우다"라고 추측해 이목이 쏠렸다. 진저맨은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독특한 음색으로 양희은의 명곡을 덤덤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진저맨의 승리. 61대 38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굴뚝의 정체는 그룹 노을 나성호였다. 나성호는 앞서 자신을 NCT 멤버로 확신했던 엑소 수호에게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 어려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나성호가 2005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할 때 함께 무대를 했었다. 10년 넘게 알고 지냈었다"며 미리 알아봤던 친구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여기가 김연아의 나라입니까? 피겨퀸(이하 피겨퀸), 법 위에 마법 마법소녀(이하 마법소녀)가 맞붙었다. 피겨퀸은 세븐 '와줘'를 선곡,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차분한 무대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마법소녀는 김태우 '사랑비'를 선곡해 시원시원한 보컬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결과는 70대 29, 마법소녀의 승리였다. 가면을 벗은 피겨퀸의 정체는 6개국어를 소화하는 '뇌섹녀'로 화제가 된 가수, 스텔라장이었다. 스텔라장은 윤상의 팬임을 자처하며 '복면가왕' 출연의 기쁨을 전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윤상이 함께 작업하자며 콜라보 제안을 했던 바, 스텔라장은 "영광이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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