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300' 멤버들이 특전사들과 함께 수영 경기를 펼쳤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멤버들이 팀을 나눠 수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수영장 안에서 공을 가지고 게임을 했다. 이들은 엄청난 응원 속에 경기를 진행했다.
남자 군인들부터 시합을 시작했다. 그룹 펜타곤 멤버 양홍석은 골대를 향해 강하게 슛을 날렸지만 들어가지 못했다. 수영장 밖에서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안타까워했다. 중사 김로이는 두 팔을 뻗어 공을 던져 슛에 성공했다. 같은 팀 군인들은 기쁨에 환호성을 질렀다. 특전사들은 서로 공을 뺏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좀처럼 뚫리지 않는 골문에 매튜는 다른 특전사의 몸을 잡고 공을 차지하려는 등 열정을 보였다.
배우 매튜는 공을 차지하고자 김로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매튜가 공을 뺏겨 남성 팀의 승리는 백팀으로 돌아갔다. 이어 여성 군인들의 수구 대결이 펼쳐졌다. 그룹 모모랜드 주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군인들보다 여자들의 싸움이 더 치열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골대를 잡는 것을 담당했던 배우 오지호는 공이 자신에게로 다가오자 그에 맞춰 골대를 이동하는 등 꼼수를 보여 특전사들의 원성을 샀다.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골을 넣자 백팀은 환호했다. 산다라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백팀의 박지성이었다"며 뿌듯해했다. 청팀은 서서히 백팀과의 점수 격차를 줄여가더니 동점을 만들어내고 역전까지 이어갔다. 이어 오지호는 반칙을 반복했다. 산다라박이 공을 빗겨던졌음에도 불구하고 골대를 옮겨 슛으로 이어지게 한 것이다. 이를 본 특전사들은 또다시 항의했지만 조교는 산다라박을 위해 "골을 인정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물안경과 수모가 벗겨질 정도로 과격하게 게임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두 밖으로는 웃고 있는데 내면은 무쇠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경기가 끝나갈 때 산다라박은 결승골을 터뜨려 박수를 받았다. 조교는 백팀의 최종 승리를 알렸다. 특전사들은 서로 포옹을 하며 훈훈하게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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