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사랑' 홍수아 "나 안 죽어…이대로 안 끝난다" [종합]
2018. 12.28(금) 20:26
끝까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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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계속 고난을 겪으면서도 자수를 거부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 103회에서는 강세나(홍수아)가 딸을 할머니 집에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나는 딸에게 "할머니 집에 먼저 가있겠냐"고 물었다. 딸은 강세나에게 "엄마는 안 가냐"고 되물었다. 강세나는 "엄마는 조금 뒤에 가겠다"고 했다. 딸을 끌어안은 강세나는 "혹시 누가 불러도 바로 집으로 들어가라"며 딸을 보냈다.

강세나는 자동차로 들어가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원수같은 한가영(이영아)에게 자식을 맡겨놓고 강세나 너 지금 뭐하냐. 왜 이렇게 됐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세나는 에밀리(정혜인)를 찾아갔다. 강세나는 에밀리에게 "네가 나에게 함정을 팠냐"고 따졌다. 에밀리는 "맞다"며 강세나를 쓰러뜨렸다. 이어 "내가 협박하면 넘어갈 거라고 예상한 건 너다. 그래서 나는 넘어간 척 한 것 뿐이다"라고 했다.

강세나는 슬픈 표정으로 "나 이제 끝이다. 출국 금지에 집 앞에도 경찰이 깔렸다"며 "내가 혼자 죽을 것 같냐. 미국에 전화할 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에밀리는 "나 미국 들어간다"고 했다. 강세나는 놀란 얼굴로 "그럼 내 재판은 어떻게 되냐. 거짓말 치지마라. 뭐하는 수작이냐"고 맞섰다. 에밀리는 "나 재판장 갈 시간 없다. 우리 엄마 편찮으시다"며 "정 못 믿겠으면 티켓팅 한 것을 보여주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에밀리는 강세나에게 "너 이제 어떻게 할거냐. 자수하자"라고 회유했다. 강세나는 이를 무시하고 집을 나가려고 했다. 에밀리가 강세나를 붙잡자, 강세나는 "나 안 죽는다. 내가 이대로 끝날 거 같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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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집을 나온 강세나는 아버지 강제혁(김일우)에게 전화했다. 강제혁은 강세나에게 "내가 지금 변호사도 구했으니 자수하자"고 했다. 강세나는 "싫다. 난 이대로는 못간다"며 언성을 높였다.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강세나는 방 구석에서 벽에 기대 잠에 들었다. 그는 딸의 이름을 외치다 잠에서 깼다. 강세나는 자신의 집 밖에 경찰이 온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몸을 숨겼다. 몰래 바깥을 훔쳐보던 강세나는 경찰을 피해 멀리 달아났다. 강세나는 경찰차가 자신을 향해 오자 내리막길로 도망쳤다. 구두를 신고 도망치던 강세나는 갯벌에 파묻혔다. 강세나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허망한 눈빛으로 바다를 바라보다가 갯벌을 빠져나왔다. 이어 강세나는 지나가던 차를 잡고 "태워달라"고 했다. 운전자는 "뭐냐"며 화를 내고 지나가버렸다. 강세나는 택시 기사도 승차를 거부하자 "다들 왜 이러냐"며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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