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신성우 "김장하는 아줌마 됐다, 편견 많이 깨"
2018. 12.25(화) 21:24
사람이 좋다, 신성우
사람이 좋다, 신성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늦둥이 아이를 얻고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테리우스' 신성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2018년 방송된 희로애락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보고, 방송 후 달라진 근황을 알아봤다.

2년 전 결혼한 신성우는 올해 '사람이 좋다'를 통해 아들 태오의 출생 이후 완전히 뒤바뀐 삶을 공개했다. 육아를 도맡으며 아이가 잠에서 깰까봐 발 뒤꿈치를 들고 걷는 그의 모습에서 과거 '꽃미남 테리우스'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직접 김장을 하는 모습으로 뭇 남편들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또한 신성우는 20년 넘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혼 후에는 가족까지 위협하기에 아내의 얼굴을 방송에 공개할 수 없다고 털어놓은 신성우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제 이걸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털어놨었다.

방송 후 제작진과 다시 만난 신성우는 "김치 담그는 게 대박이었다. 주위 사람들이 전부 '김치도 담글 줄 아세요? 대박이네요'라고 물었다. 소탈한 사람이라고도 이야기하고. 편견을 많이 깬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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