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땐뽀걸즈’ 장동윤·박세완, 어른스러운 이별의 자세 [TV온에어]
2018. 12.25(화) 06:05
땐뽀걸즈 김선영 박세완 김갑수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 문혜인 장이정 홍승희 장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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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땐뽀걸즈’ 장동윤과 박세완이 환경 차이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연출 박현석) 13, 14회에서는 이규호(김갑수), 김시은(박세완), 권승찬(장동윤), 박혜진(이주영), 양나영(주해은), 이예지(신도현), 김도연(이유미), 심영지(김수현), 땐뽀단장(문혜인), 민주(장이정), 주현(홍승희), 박시영(김선영), 한동희(장성범) 이태선(연제형) 권동석(장현성) 등을 둘러싼 댄스스포츠 성장기와 일상사가 그려졌다.

시은은 이날 고등학교 졸업 이후, 아버지(장현성)의 든든한 지원 아래 제대로 된 삶을 살아나갈 남자친구 승찬에게 애증을 느꼈다.

시은은 괜스레 심통을 부리며 “부러워서 그런다. 됐나?”라며 남자친구와 자신 집안의 차이를 언급했다. 시은은 속으로 ‘내가 부러운 건 너희 아빠는 죽지 않았다는 거다’라고 생각했다.

승찬은 “네가 어려우면 나한테 얘기해도 된다. 남자친군데 그런 말도 못하나?”라고 말했다. 시은은 승찬이 자신의 처지를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차갑게 승찬에게서 돌아섰다.

승찬은 결국 “너랑 못 만나겠다. 피곤해서 못 만나겠다”라고 냅다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이내 승찬은 떠나는 시은을 잡으며 “난 절대 못 놓는다”라고 진심을 토로했다. 시은은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라며 마음을 닫았다.

요즘 10대들다웠다. 시은은 승찬을 만나 솔직한 감정을 토로했고, 결국 승찬 역시 시은의 마음을 어른스럽게 받아들였다. 둘은 이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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