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가 모든 사기, 악행을 들키며 망가진 가운데 친모를 찾을 전망이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 99회에서는 한가영(이영아), 강세나(홍수아), 윤정한(강은탁), 강현기(심지호), 죽은 한두영(박광현), 에밀리(정혜인), 윤정빈(정소영)까지 청춘들을 둘러싼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가영은 수소문 끝에 세나 친모(이경진)와 만났다. 세나 친모는 “DNA 등록하면서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라며 친딸을 만나게 될지는 몰랐다며 울었다. 친모는 “34년째, 버린 그날부터 후회했다. 은진이다”라며 세나를 그리워했다.
가영은 “본명은 은진이냐. 우린 강세나라고 알고 있다”라며 “제 시누이였다. 얼마 전에 오빠가 돌아가셔서 지금은 딸하고 살고 있다”고 답했다.
가영은 결국 은탁에게 모든 악행이 까발려지며 YB그룹에서 쫓겨나게 됐다. 정 회장(안승훈)은 세나가 사기까지 치고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비분강개했다.
방송 말미, 가영은 세나를 친모와 만나게 해줬다. 세나가 드디어 자신을 버린 친모를 찾은 것. 이처럼 모든 것을 잃어가며 망가진 세나가 친모를 만나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윤정빈은 모든 병원에 다녀봐도 자신의 임신이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빈은 현기와 왜 헤어지냐며 정빈을 걱정하는 엄마(남기애)에게 “부부간에 정만 있으면 애 없어도 잘만 산다, 이런 얘기 하지도 마”라며 아이를 못 갖는 고통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빈은 “나도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된다”라며 진심으로 현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기 역시 정빈의 이런 상태를 알게 됐고, 강제혁(김일우)은 현기가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길 바란다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 커플은 결국 행복한 사랑을 누릴 수 없는 것일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