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 280명 넘어…부상자는 1천여 명 이상
2018. 12.24(월) 12:32
인도네시아 쓰나미
인도네시아 쓰나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인한 인명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22일 밤(현지시각) 발생한 쓰나미는 수마트라와 자바섬 내륙 20미터 안쪽까지 파도를 몰아쳐 건물 수백 채를 집어삼켰다.

현재까지 281명이 숨지고 10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주거지역과 관광지가 해안에 밀집한 자바섬은 성탄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더 큰 피해를 입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에 속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9월에도 규모 7.5의 강진에 이어 쓰나미가 술라웨시 섬을 덮쳐 2200여 명이 숨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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