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요즘애들'에서 배구덕후부터 유쾌한 여고생들이 모인 미미여고까지 출연 후보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는 MC들이 새로 만날 출연자들을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그들과 함께할 출연자 세 팀을 뽑기 위해 열 팀의 자기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MC들은 지원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했다. 첫 번째 지원자는 '더 보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나온 박익찬 씨였다. 그는 지하철역 안내 음성부터 영어 듣기 평가까지 다양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두 번째 지원자는 19살에 최연소 경찰이 된 우정수 경장이었다. MC들은 그가 뉴스에 나온 영상을 보면서 "저 사람 본 적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MC들은 "이번 후보들이 세다"며 출연자를 고르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보 5번은 배구를 좋아하는 '배구 덕후' 권오준이였다. 배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던 그는 배구 게임을 직접 만들었다. 그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물리학을 배웠다. 또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코딩을 배웠다. 그는 집에서 음향 제작을 해 게임 사운드로 입히기도 했다. 권오준 씨는 총 2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게임 '더 스파이크'를 제작했다. MC들은 그의 노력에 감탄했다.
후보 6번은 만 24세 조은희 외 2명으로 구성돼있는 미미여고였다. 그들은 "우리가 바로 '요즘애들'이다. 요즘애들의 생일파티를 공개하겠다"며 그들의 일상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길거리 한복판에서 목마를 태워주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쟁쟁한 후보들 중 자신들과 함께 할 출연자를 고르기 시작했다. 김하온과 안정환은 5번 권오준을 선택했다. 김하온이 권오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여기는 JTBC 입니다. 당첨돼셨습니다"라고 했다. 권오준은 놀라워했다. 권오준 씨는 "개인적으로는 유재석씨 팬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오준 씨를 만나러 갈 팀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바로 김하온과 안정환 씨다"라고 밝히자 권오준은 잠시 아쉬워하더니 "좋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김신영과 한현민은 조은희가 속해있는 6번 미미여고 팀을 골랐다. 김신영이 조은희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여기는 JTBC 캐피탈 입니다"라고 하자 조은희는 매우 기뻐했다. 김신영이 "호흡을 크게 세 번만 뱉어달라"고 제안했다. 미미여고 조은희는 동물이 평소 내는 숨소리를 따라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예고 영상에서 미미여고 학생들이 김신영과 함께 노래방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