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임예진, 유이에 "이장우 돈, 빌리지 않겠다"[종합]
2018. 12.23(일)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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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하나뿐인 내편' 임예진이 유이에게 "다시는 이장우에게 돈을 달라고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59, 60회에서는 김도란(유이)이 왕대륙(이장우)에게 자신의 엄마가 찾아온 것에 대해 이야기 하지않은 이유를 물었다.

김도란은 왕대륙에게 "엄마 찾아왔던 소리 왜 안했냐. 나몰래 엄마한테 돈 안주기로 했지않냐"고 했다. 이어 그는 "나랑 의논하기로 했었지 않느냐. 엄마가 본부장님 찾아가서 돈을 달라고 했냐"고 물었다. 왕대륙은 당황하는 표정으로 "너무 화내지 마라"고 말했다. 김도란은 "화내는 게 아니다. 본부장님에게 너무 미안하고 창피해서 그렇다"고 했다.

왕대륙은 "미안하고 창피한게 어딨냐. 난 남편이다. 형부가 돼서 그 정도도 못해주냐. 나는 돈이 많다"며 다독였다. 이에 김도란은 "그래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왕대륙은 "나한테 그런 소리하지마라. 나는 더 해주고 싶다. 그게 진짜 내 마음이다"고 했다. 왕대륙에게 안긴 김도란은 "고맙다. 정말 고맙다"고 했다. 왕대륙은 "괜찮다"며 김도란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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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자(임예진)은 김도란이 자신이 이장우에게 찾아간 것을 알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소양자를 찾아간 김도란은 "엄마. 본부장님에게 돈 받은 거 맞냐"고 물었다. 소양자는 잠시 당황하다가 "맞다"며 화를 냈다. 김도란은 "엄마. 이번에는 그 돈 꼭 김미란(나혜미)에게 써달라. 본부장님이 미란이 결혼하는 데 쓰라고 준거다. 그러니 꼭 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도란은 "엄마. 나도 엄마 딸 아니냐. 엄마도 내 입장 생각해달라. 엄마가 나라면 내 입장 어떻겠냐"고 했다. 이어 그는 "본부장님이 내 남편이지만 난 엄마가 이럴 때마다 너무 비참하고 창피하다"고 했다. 이에 소양자는 김도란에게 "미안하다. 내가 갈 데가 거기밖에 없어서 거기로 갔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소양자는 김도란에게 "내가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란아. 미안하다. 엄마가 정말 미안하다"며 김도란을 안고 울음을 터뜨렸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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