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잠시만 빌리지' 김형규가 아들 김민재와 함께 마지막 다이빙을 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에서는 김형규가 아들 김민재와 발리에서의 마지막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재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스마트폰 앨범을 카메라에 갖다대며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했다. 김형규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현지 운전 기사에게 "한국에 꼭 놀러오라"고 했다. 김민재는 기사에게 "어제 다이빙을 하는 동안 큰 거북이를 봤다"고 자랑했다. 이어 "오늘은 아궁화산 근처에서 다이빙을 할 것이다"고 했다. 다이빙 포인트에 도착한 김민재는 김형규에게 "여기 다이빙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빙 강사는 김형규 부자에게 30여개의 수신호를 가르쳐줬다. 강사는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긴 후 김형규와 김민재를 바다로 데리고 갔다.
김형규 부자는 자격증을 따기위한 마지막 테스트를 거쳤다. 다이빙을 하고 나온 김민재는 "배고프다"를 반복해서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다이빙 마스터가 될거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다이빙 테스트를 받는동안 김민재는 고난이도의 기술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형규는 인터뷰에서 "바다에는 정말 많은 것이 있다. 파도도 있고 난파선도 있다"며 감탄했다.
김형규는 "민재가 제가 뒤쳐지는 느낌이 들었는지 저를 끌어줬다. 그 때 아들이 많이 컸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강사는 민재에게 자격증을 건네며 "많이 연습해야한다. 그러면 다이빙 마스터도 될 수 있다"며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