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영옥 "큰 손자, 만취 무면허 운전자 차에 치여 죽을 뻔"
2018. 12.20(목) 22:26
배우 김영옥
배우 김영옥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김영옥이 큰 손주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영옥이 아픈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아픈 손가락'인 큰 손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옥의 큰 손주는 3년 전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김영옥은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차를 몰다가 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 손자를 쳤다. 당시 운전자는 면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마 상태까지 이르렀던 손자는 다행히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왔다. 김영옥의 손자는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좋아졌다. 안타깝게도 오랜 시간 아들을 간호해 온 김영옥의 딸은 건강이 악화됐다.

김영옥은 "딸을 대신해 손자를 돌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내가 버텨야 이 아이를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됐다. 내가 손주를 돌보는 것도 있지만 손주가 나를 돌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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