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이중문, 오승아에 "이제 당신을 끊어내겠다"
2018. 12.20(목) 19:29
비밀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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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비밀과 거짓말' 이중문이 오승아에게 이별을 고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108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 한우정(서해원), 윤재빈(이중문), 윤도빈(김경남), 신명준(전노민), 한주원(김혜선), 오연희(이일화), 오상필(서인석), 윤창수(박철민), 허용심(김희정)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복수극이 그려졌다.

윤재빈은 신화경에게 "당신은 신화경이다. 그런데 나는 누구냐. 당신이 내가 누군지도 모르게 만들어 버렸다. 당신을 이제 끊어내겠다. 당신을 향하던 내 마음을 잘라내겠다"고 소리쳤다. 이어 "화경씨를 사랑하던 윤재빈은 죽었다. 우린 끝났다"고 말했다.

신화경은 "절대로 안된다"며 윤재빈에게 매달렸다. 윤재빈은 "서류를 준비하겠다"며 방을 나가버렸다. 신화경은 "재빈씨가 그럴 리 없다"며 울부짖었다. 밖으로 나간 신화경은 "날 반겨주는 이는 없다. 나는 행복하고 싶었을 뿐이다"며 괴로워했다. 이도 잠시, 신화경은 "이대로 끝내지 않겠다. 나는 신화경이다"며 이를 갈았다.

신화경은 울면서 엄마 오연희(이일화)를 찾아갔다. 소파에 앉아있던 신화경을 환각으로 착각한 오연희는 그의 정체를 확인하고서 깜짝 놀랐다. 신화경은 오연희를 안으려고 했다. 오연희는 "당장 나가라. 찰거머리처럼 왜 이러냐"며 불같이 화를 냈다. 신화경은 "재빈씨가 나랑 이혼하자고 했다"며 울먹였다.

오연희는 "왜 그런 이야기를 나한테 말하냐"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신화경은 "나 좀 도와달라"며 애원했다. 오연희는 "할아버지 뒤통수 친 널 어떻게 봐주냐. 넌 내 딸이었던 적 없다. 재빈이가 널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넌 더욱 미성가에서 가치가 없다.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라"고 화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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