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유대성 측 "사과 없는 박해미 남편 황민, 합의 의사 없다"
2018. 12.14(금) 22:24
연예가중계 유대성 황민
연예가중계 유대성 황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연예가중계' 故 유대성 측이 황민과의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 사고 재판 소식을 다뤘다.

고 유대성 측 변호사는 "유족 입장에서는 황민 씨가 처벌을 강력히 받았으면 하지만 일단 1심 법원에서 양형 4년 6개월을 선고한 만큼 그에 대해 일단 존중하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혹 합의 의사는 없느냐'라는 물음에는 "황민 씨가 구속되기 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있었지 않느냐. 기사에도 유대성 씨 장지가 있는 것도 보도된 거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면 사과를 구한다든지, 여러 방면으로 충분히 연락했을 것 같은데 전혀 그런 게 없었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그냥 마지막 재판 이틀 전에 황민 씨의 친척이 저한테 전화 한 통 한 게 다다. 마지막 재판 이틀 전에 전화 와서 황민 측에서 합의 때문에 전화를 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어느 부모가 그걸 납득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는 "왜 그 사이에 연락을 안 했느냐고 물어보니 수사기관에서는 연락처 안 알려주고, 황민은 구속됐고, 아니 그럼 구속 전에라도 연락하면 됐을 거 아니냐"라면서 "유족 입장에서는 현재까지 합의 의사가 없는 거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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