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왕종근 아내 "남편, 집안일 싫어 죽은 척" [시선강탈]
2018. 12.14(금) 08:43
아침마당 남능미 왕종근 김미숙 임수민 조영구 유인경 이정섭 윤향기 박수림
아침마당 남능미 왕종근 김미숙 임수민 조영구 유인경 이정섭 윤향기 박수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왕종근 아내 김미숙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러면 황혼을 신혼처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남능미 왕종근 김미숙 임수민 조영구 유인경 이정섭 윤향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왕종근은 "저는 황혼을 신혼처럼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왕종근은 "아들이 작년에 입대했다. 입대하면서 우리에게 '나 없는 사이에 이혼하지 마시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왕종근은 "아들이 어제 제대 했는데, 그동안 아내 김미숙과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미숙은 "당신이 군대 갔다가 휴가 나오면 잘 해드리겠다"고 왕종근에게 말했다.

이어 김미숙은 "남편 왕종근은 자기가 심심할 때만 신혼이다"라고 했다. 왕종근 아내 김미숙은 "이것은 진정한 신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왕종근 아내 김미숙은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다. 왕종근의 '사랑해'는 저를 약올리는 것 같다"고 했다.

김미숙은 왕종근에게 "왕종근의 취미가 TV 보고, 인터넷 검색하기다. TV를 볼 때 커피 한 잔 마시며, 부스러기 흘리면서 귤 까먹는다. 어질러 놓고 저에게 '사랑해'라고 한 다음에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이어 김미숙은 "집안일 도와달라고 하면 휴대전화 내려 놓고 죽은 척 하는 사람의 '사랑해'가 좋겠느냐"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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