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설렁탕에 담긴 98년 세월 [시선강탈]
2018. 12.13(목)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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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설렁탕 맛집이 화제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설렁탕 맛집이 소개됐다.

98년의 긴 세월을 보낸 해당 맛집에서는 고기가 푸짐하게 담긴 설렁탕을 판매하고 있었다.

한 손님은 "이 집에 온 지 한 60년 됐다"며 오랜 역사를 지닌 맛집임을 밝혔다. 또다른 손님은 "잡냄새가 없고 소가 다섯마리 이상 들어간 느낌"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사장은 "2년 후면 가게가 생긴 지 100년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보관했던 30년이 넘은 메뉴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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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맛집 사장은 소 혓바닥으로 고기를 문질러 잔털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 혓바닥에는 안쪽으로 돌기가 나 있다.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면 돌기에 남아 있는 잔털이 다 걸린다"고 했다.

사장은 가마솥을 이용해 열전도율을 높여 육수를 만들어냈다. 이어 "약한 불로 끓이고 마지막 한 시간은 센 불로 끓인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손님들의 건강을 고려해 천일염을 볶아 불순물을 제거했다.

사장은 "3대를 이어받아 100년을 넘긴 이유는 어머니의 레시피 덕분이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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