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남자친구'에서 장승조가 송혜교를 향한 '짠내'나는 사랑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5회에서 정우석(장승조)은 차수현(송혜교)을 동화호텔 대표에서 끌어내리려는 모친 김화진(차화연)의 계획을 알게 됐다.
앞서 정우석은 모친 김화진에게 시집살이 당하는 차수현을 위해 바람피운 척 그와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정우석은 차수현의 곁을 맴돌며 연모하는 마음을 간직해 왔다.
차수현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모략을 펼치는 김화진에 반기를 들며 정우석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차수현을 지키려 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정우석은 김화진이 차수현의 사업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 김화진은 "차수현이 미쳐 날뛰고 있다. 그 어린 놈이랑. 이게 무슨 망측한 일이냐"라고 분개했다.
이어 김화진은 정우석에게 "동화호텔이 무너지게 두고 볼 일이냐. 대표가 미쳐 날뛰면 갈아 치워야지"라고 했다. 이에 정우석은 "위자료로 준 거 잊은 거냐"고 김화진을 저지하려 했지만, 김화진은 막무가내였다.
차수현이 위기에 처했음을 직감한 정우석은 비서를 통해 사태 파악에 나섰다. 이후 정우석은 홀로 술집에 앉아 차수현을 떠올렸다. 정우석은 처음 차수현을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집안 때문에 틀어진 차수현과의 관계에 대한 회한에 잠겼다.
차수현을 사랑하지만, 사랑해서 그와의 이혼을 선택한 정우석의 사랑법이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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