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 아내 죽음 언급 꺼린 이유 "딸 너무 어렸다"
2018. 12.12(수) 21:55
살림남2 김성수 아내
살림남2 김성수 아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살림남2'에서 김성수가 용기를 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로 사망한 전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딸 혜빈이 아내를 보러 남골당에 가고 싶다고 한 것.

김성수는 딸 혜빈에게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김성수는 딸 혜빈에게 "그때 네가 너무 어렸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후 김성수는 딸 혜빈과 함께 전 아내 납골당을 찾았다. 김성수는 혜빈 혼자 아내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에 보냈다.

이후 김성수는 혜빈이 없는 사이 홀로 눈물을 흘렸다.

김성수는 '살림남2' 제작진에게 "혜빈이가 엄마 없는 서러움이 얼마나 컸을까 생각하니 북받친 것 같다"고 말하며 울었다.

김성수는 전 아내를 만나고 온 딸 혜빈에게 "엄마는 하늘에 계시지만, 항상 너의 마음 속에 있을 거다. 너무 좌절하지 말자"라고 위로를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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