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김제동, 신우식 상의 탈의 저격 '폭소'
2018. 12.12(수) 08:53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굿모닝FM'에서 신우식이 입담을 뽐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우식은 9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 등장을 축하하며 "10주 연속이 되면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며 김제동의 크리스마스 악몽 코디를 예고했다. 이에 반발한 DJ 김제동은 신우식의 발음을 지적하며 "크리스막스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

이에 신우식은 "내가 일본에서 영어 공부를 해 영어 발음이 일본어로 나온다. 곤란할 때가 상당히 있다"며 "그래도 방송에서는 라인 말고 선, 컬러 말고 색상, 디자인 말고 형태, 이렇게 한글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내가 다른 사람들 영어 발음에 제동을 걸만한 그런 사람이 못 된다. 예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할 때 모니터 해주신 분들이 '다 좋은데 영어 발음이 별로'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스스로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신우식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SNS 사진 올릴 때는 왜 옷을 안 입느냐"고 그를 저격했다. 신우식이 화장품을 추천하는 게시글을 게재할 때면 상의를 탈의한 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선택하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신우식은 "옷이 화려하면 화장품 노출이 안되지 않느냐"며 태연하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신우식은 "내 SNS를 즐거움을 주는 곳이고 행복을 주는 곳이다. 오셔서 웃음 터트리고 가시라"고 말했고, 김제동은 "남자인 나로서는 그런 게시글이 불편하다"고 질색했다. 그러자 신우식은 "(김제동이) 내 SNS를 봐주신다는 게 고맙다. 안 본다고 해 놓고 이렇게 다 본다"며 김제동의 '츤데레' 매력을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우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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