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세상을 주름 잡았던 천하장사, 전적 ‘씨름왕’인 이만기는 속옷 자부심도 남달랐다. 그의 남다른 속옷 비화가 전해졌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이휘재 문정원,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혜걸 여에스더, 서민정 안상훈, ’영국남자‘ 조쉬와 국가비 부부, 홍현희 제이쓴, 이만기 한숙희와 아들 등의 ’소확행‘ 찾기로 꾸며졌다.
이날 한숙희는 집안의 옷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만기는 상하의를 속옷만 입은 채 집안을 활보했다.
그런 이만기를 지켜보던 아들 이동훈 군은 “아버지가 B사 속옷을 입으신다. 그런데 저 속옷이 단종이 됐다”라는 곤란한 상황을 전했다.
이동훈은 “그래서 아버지가 본사에 전화해서 단종된 상품을 만들어달라고 하신다. 자신은 백의 민족이라며 속옷을 요구하셨다”라는 남다른 비화를 전달했다.
이휘재는 “정말 본사에서 만들어주냐”고 반문했다. 이동훈은 “그렇다”라고 답했고, 한숙희는 “재고 중에 남은 거 보내주는 게 아닐까 싶다”라며 입을 삐죽거려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 같은 씨름왕 이만기의 다소 특별한 일상은 그가 어느 정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룬 ‘셀럽’이기에 가능한 것일까. 일종의 스포츠 셀럽에 관한 해당 일화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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