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나쁜형사' 이설이 박호산에게 조이현을 죽인 범인이 누군지 물어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연출 김대진) 5, 6회에서 은선재(이설)는 전춘만(박호산)의 앞을 가로막고 배여울(조이현)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선재는 성미라(김나윤)와 전춘만이 나누는 이야기를 듣다가 "그거 써도 되는 얘기냐"고 물었다. 은선재는 전춘만의 길을 막고 배여울을 죽인 범인을 물었다. 이에 전춘만은 퉁명스럽게 "왜 물어보냐"고 되받아쳤다. 이에 은선재는 "기자가 사건 캐는데 이유가 있냐"고 했다.
전춘만은 귀찮다는 표정으로 "송만수가 범인"이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은선재에게 "기자님 쓸데없는 건 쑤시고 다니지 말자. 피차 일도 많을텐데"라며 쏘아붙였다.
은선재는 송만수를 찾아가 그가 요리하고 있는 음식에 뱀독을 넣었다. 송만수가 독을 먹고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자 그를 찾아간 은선재는 "송만수 씨 나 기억하냐"고 물었다. 송만수가 "누구냐"고 묻자 은선재는 "자기가 죽인 사람을 기억 못하냐"고 했다.
송만수는 의사를 불러달라고 했다. 이에 은선재는 해독 주사를 보이며 "당신이 먹은 뱀독이 그렇게 무섭다"고 말했다. 은선재는 그에게 "나 왜 죽였냐"고 물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송만수는 "장형민(김건우)이 그랬다"고 실토했다. 그 말은 들은 은선재는 "장형민이 그랬냐"고 되물었다. 송만수가 가까스로 그렇다는 제스처를 취하자 은선재는 그에게 해독제가 담긴 주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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