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탤런트 이선정이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히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스페셜 MC 티아라 지연 진행 아래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 서인영이 출연해 '원 모어 타임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으로 꾸며졌다.
이선정은 1996년 가수 김부용 '풍요속의 빈곤' 맘보걸로 데뷔헀다.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끌며 푼수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하지만 그간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자연스레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다. 오랜만에 '비디오스타'에 모습을 드러낸 이선정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이선정은 최근 집순이로 지냈다고 했다. "여러 구설에 휘말리다 보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내가 그렇게 하지도 않았는데 왜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나 싶었다. 너무 싫었고 지치고 숨고 싶었다"고 그간의 심경도 털어놨다. 공황장애를 겪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고, 지금은 노력을 통해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그간 이선정을 괴롭혔던 구설은 연애사였다. 방송인 LJ(엘제이)와의 초고속 결혼과 이혼, 이후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열애가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선정은 2013년 LJ와 연애를 시작해 그해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결혼 14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하며 구설에 올랐다. 이선정은 이날 "섣부른 결정이었다. 짧은 시간에 선택을 하다 보니 성격이나 성형이 맞지 않았고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며 "내가 선택한 일이기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엘제이와 배우 류화영과의 열애, 결별 논란으로 인해 본인 역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논란을) 전혀 몰랐고, 나와 상관이 없는 옛 사람이다. 솔직히 좀 불편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그는 황지만과 만나 5년 가량 열애를 했다. 이선정은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 친구처럼 연락하고 편하게 만나고 있다"고 황지만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이제는 스스로 리드하지 않고 자신을 끌어가 줄 남자와 만나고 싶다는 심경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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