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오연희, 오승아 내쫓았다 "거짓 덩어리" [종합]
2018. 11.30(금) 19:55
비밀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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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오연희가 오승아를 내쫓았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94회에서는 오연희(이일화)가 윤재빈(이중문)이 미성의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신화경(오승아)과 떼어 놓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화경은 오연희가 윤재빈이 가짜 손자라는 것을 털어놓고 제발 비밀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할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면 심장이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설득했다. 신화경은 오연희에게 "너를 여전히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는 그가 비밀을 지켜줄 것이라 확신했다. 윤재빈 부모 윤창수(박철민)와 허용심(김희정) 역시 신화경의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

이후 오연희는 신화경 뒤에서 술수를 썼다. 재벌 3세 장성민의 약점을 잡고 흔들며 신화경과 윤재빈이 이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다. 이에 장성민은 오연희의 이야기는 숨긴 채 신화경을 불러냈다. 이미 가짜 손주라는 것이 들킨 상황, 신화경은 어쩔 수 없이 그가 부르는 호텔방으로 향했다. 장성민이 신화경을 제압하기 직전에 윤재빈이 호텔방에 들이닥쳤고, 윤재빈은 무사히 신화경을 데리고 나올 수 있었다.

이후 신화경은 윤재빈에게 그가 오연희에게 소식을 듣고 호텔로 달려왔다는 것을 듣게 됐다. 신화경은 오연희의 침실로 찾아가 "엄마가 어떻게 내가 호텔에 있는 것을 알았느냐"고 물었다. 오연희는 그제서야 속내를 드러냈다. "너를 사랑했었다. 하지만 네가 감히 미성 가에 가짜를 들여놓는 무서운 짓을 하다니. 거짓 덩어리 같은 널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분노했다. 오연희는 "내가 쫓아내기 전에 네 발로 직접 나가라"고 악을 썼다. 신화경은 충격에 빠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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