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서울대 개그맨 노정렬, 행정고시 합격·사직 비화 [종합]
2018. 11.27(화) 21:11
1대100 노정렬 행정고시 브라이언 플라이투더스카이
1대100 노정렬 행정고시 브라이언 플라이투더스카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울대학교 출신 개그맨 노정렬이 행정고시 합격 비화를 전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 진행 아래 행정고시 합격 이력이 있는 개그맨 노정렬,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해 100인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다. 그는 과거 90년대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일한 엘리트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데 행정고시 1차 과목과 언론고시 1차가 비슷한 점이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노정렬은 "그래서 시험 삼아 봤는데 얼떨결에 합격했다. 다음 해 2, 3차 모두 합격해서 1년 반 만에 공무원이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노정렬의 시험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였을까. 그는 "(1년 반동안) 24시간 중에 19시간 정도 공부했다. 저는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노력파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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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에 합격한 노정렬은 이후 사무관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노정렬은 “처음에는 시보라고 해서 수습 사무관으로 동사무소 구청이나 중앙부처에서 1년 정도 연수기간을 갖는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노정렬은 “(시보 기간 포함) 한 3~4년은 일을 해보다 나오려고 했다. 그런데 워낙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보니 딱 1년 후 사무관 시보 떼는 날, 제가 원해서 퇴직을 명받았다”라며 스스로 사무관의 길을 택하지 않았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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