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원승 "39세 나이에 피자 가게 올인, TV 볼 시간도 없었다"
2018. 11.27(화) 09:13
아침마당 이원승
아침마당 이원승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겸 배우 이원승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이원승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김재원은 "이 분은 벌써 세 번의 인생을 살았다. 개그맨으로 10년, 성공한 사업가로 10년, 지금은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이원승을 소개했다.

김학래는 이원승에게 "나이가 들 수록 멋있어진다"고 극찬했다.

이원승은 "'아침마당'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민망했다. 한 번도 안 봤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완승은 "서른 아홉살 당시 제 인생의 큰 위기가 왔었다. 피자 가게 일만 매달리느라 TV를 볼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또한 이원승은 휴대전화가 없다고 했다. 이에 '아침마당' 제작진이 이원승을 섭외하기 위해 애를 먹었다고.

원래 꿈이 배우였다는 이원승은 "군대 훈련병 시절, 사람들을 웃겼다. 군 훈련 중 다쳤는데, 병원을 옮겨 다닐 때마다 제가 사람들을 웃기고 있더라. 웃기는 게 좀 재밌어졌다"고 했다.

이어 이원승은 "군 제대 후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했다. 김학래는 이원승의 첫 인상에 대해 "얼굴에 희극적인 요소가 있다. 눈 여겨 본 친구 중 한명이었다"고 했다.

또한 이원승은 피자 가게를 차린 이유로 이탈리아 촬영을 언급했다. 이탈리아로 촬영을 갔다가 유명 피자 가게를 접했다는 이원승은 "그 친구들이 저의 개그로 인해 피자 가게를 로열티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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