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배두나·차태현, 미운 정이 더 무섭지 [종합]
2018. 11.26(월) 22:59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위하준 송채은 김채은 최우리 김혜준 이종혁 이영진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위하준 송채은 김채은 최우리 김혜준 이종혁 이영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손석구와 이엘 부부가 서로에게 정착한 가운데, 배두나와 차태현은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을까.

2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27, 28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강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 부부, 임시호(위하준), 고미숙(문숙), 조구호(최정우), 백미연(남기애) 등을 둘러싼 파란만장 부부와 가족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석무와 휘루는 서로의 빈 자리를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서로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휘루는 석무가 자신의 집에 기사 격으로 들렀던 첫 만남 시절을 회상하며 왠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휘루는 동화작가로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뗀 지금이 행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마음 속 빈자리에는 여전히 석무가 자리하는 눈치였다.

이 가운데 석무 할머니(문숙)가 건강 이상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두 사람은 또 다시 얽히며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가 없는 이 부부에게 이혼 숙려기간은 세 달이었다. 석무는 휘루의 존재감을 인지하고, 직장에도 사직서를 내며 진정한 제2의 인생을 찾아가기 위해 애를 쓰기 시작했다. 과연 이 기간 안에 두 사람은 서로의 진솔한 감정을 제대로 확인하고, 국면 전환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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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이날 유영과 장현 커플 사이에 또 한 번의 위기 기류가 비쳤다. 장현을 사랑에 서툰 사람으로 만든 장본인, 그의 첫 사랑 세진(이영진)이 장현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세진은 장현에게 솔직한 속내를 토로하며 “나 이혼했다”고 말했고, 장현은 아름다운 첫 사랑 앞에서 또 다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장현은 유영 덕에 시나브로 성숙해져 있었다. 장현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세진에게 과거 시절을 토로하며, 자신의 상처를 해갈하는 통과의례를 거쳤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바로 유영임을 깨달았다. 그는 진심으로 유영에게 프러포즈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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