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다둥이 엄마가 자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다둥이 가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했다.
7남매 아빠 백정현 씨는 "엘레베이터도 우리 가족이 타기엔 불편하다. 여러 팀에 나눠서 탄다"고 말했다.
7남매 엄마 김선경 씨는 남편 백정현 씨가 '아침마당' 출연 신청한 것에 대해 "처음엔 몰라서 당황했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출산 장려를 위해서 나왔다"고 했다.
6남매 엄마 김현미 씨는 "6남매 엄마라고 하면 머리도 떡지고 정신 없을 거라는 생각이 있다. 저도 아이들과 부시시하게 다니면 '저럴라고 애를 낳았나'라는 소리를 듣기 보다는 깔끔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했다.
6남매 아빠 서성권 씨는 "아들을 낳기 위해 아이를 여섯명 낳은 건 아니다"라면서 "아들을 낳아보니 딸 다섯 명보다 아들 하나 키우기가 더 힘들더라"고 했다.
4남매 엄마 정은주 씨는 "둘째까지는 괜찮았다. 셋째부터는 난리도 아니었다. 셋째가 네살을 넘어가면서부터 제가 암사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주 씨는 "넷 정도면 좋겠다 싶었는데, 여기에 와서 보니까 넷도 모자른 것 같다. 두 명 정도 더 낳고 싶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