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Hot Weekly] 女배우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2018 청룡영화제의 베스트·워스트 드레서는?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2018. 11.24(토) 10:14
2018 청룡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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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제39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드레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에서 가장 빛나는 여배우는 누구였을까? 올해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아보자.


■ 김혜수-한지민, 우아한 품격이 느껴지는 화이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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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여인 김혜수의 선택은 '실크 화이트 드레스'였다. 노출 없이도 아름다운 실루엣이 드러났고, 길게 늘어진 드레스가 여왕의 품격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올해 청룡영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한지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지민은 수상을 예상하 듯, 청룡영화제의 밤에 별이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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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드레서'는 '스무 살'의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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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성인 된 후 첫 연말 시상식에 과하지 않은 절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청소년 시절과 다르게 과감한 도전을 한 김소현은 섹시함이 강조되기보다 여배우의 아름다움이 강조됐다. 게다가 '청룡'영화상 이름에 딱 걸맞은 '블루' 드레스코드를 맞춘 센스! 치맛자락을 살짝 잡고 포즈를 취하는 애티튜드까지 완벽! 올해의 청룡영화제 베스트 드레서는 단연 김소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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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솜-이주영, '파격 of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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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모델 출신 배우들의 과감한 의상 선택이 돋보였다. 첫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솜은 시선 둘 곳 없이, 앞뒤로 훅 파인 레이스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릴 곳만 가린 듯한 노출 드레스가 아찔함 그 자체. 첫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이주영은 전형적이지 않은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른 어깨라인과 팔라인을 드러낸 홀터넥과 슬랙스 팬츠로 보이쉬함과 도도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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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전종서 'No Good~ 올해의 NG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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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워스트 드레서는 배우 박보영과 전종서다. '사랑스러운 뽀블리를 돌려줘~' 성숙함을 강조한 박보영은 헤어와 메이크업이 NG였다. 한 올 남김없이 싹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과 풀로 채운 '레드립', 날개처럼 휘날리는 과한 속눈썹까지 '투머치'. 박보영의 미모를 다운그레이드 시켰다. 전종서는 레드카펫에서 걸을 때마다 금방이라도 밟힐 듯 워커의 풀린 신발 끈이 아슬아슬했고,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야 하는 레드카펫 위에서 다소 밋밋한 원피스로 시선을 압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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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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