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나플라X루피, '쇼미더머니' 못 다한 이야기
2018. 11.21(수) 15:27
두시의 데이트, 나플라, 루피
두시의 데이트, 나플라, 루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두데'에서 래퍼 나플라, 루피가 '쇼미더머니 777'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래퍼 나플라, 루피, 가수 후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데'에 출연한 나플라는 "라디오가 처음이다. 신기하고 재밌다"며 소감을 전했고, 루피는 "나를 아느냐"는 DJ 지석진의 말에 "알죠, 왕코 형님"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플라 루피는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했다. 나플라는 프로그램 최종 우승, 루피는 준우승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렸다. 나플라는 "주위의 알아보는 시선이 늘었다"면서도 "한창 바쁠 때라 어디를 돌아다니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나플라는 '쇼미더머니 777' 파이널 라운드 당시를 언급하며 "잘 기억이 안 난다. 중간 중간 옷을 갈아입어야 했고 내가 뭘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로 끝이 났었다"고 말했다. 반면 루피는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 사진과 영상을 보며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영상 조회수 지분의 3할은 내가 아닐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플라는 방송 초반부터 '어우나(어차피 우승은 나플라)'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나플라는 "그런 멘트가 정말 부담됐지만 싸워냈다. 이겨냈다"며 소회를 전했고, 루피는 당시 준우승자이기에 말할 수 없었던 수상소감을 '두데'를 통해 전했다. 루피는 "같이 고생한 키드밀리와 나플라,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형들과 우리 가족에게 감사한다. 또한 같은 음악을 하는 모든 뮤지션들과 '쇼미더머니'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미리 준비했던 소감을 줄줄 읊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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