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의 강태성이 눈엣가시 같은 박윤재의 약점을 간파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12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양남진은 최시우가 자신의 첫 사랑인 정진아와 연관이 있다는 짐작에 이르렀다. 남진은 시우에게 “아까 엘리베이터에 함께 탔잖냐. 내게 소중한 사람”이라며 진아를 향한 갈망을 드러냈다.
시우는 그런 남진에게 선을 그으면서, 진아가 남진의 약점이라는 사실을 간파했다. 시우는 공모전 1차 합격자인 진아를 뒷조사하기 시작했다.
결국 시우는 진아에게 사적 연락을 취해 양남진을 언급했다. 그는 진아에게 “남진이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던데, 알려줘도 되냐”고 물었다. 진아는 “그 사람 스토커다. 알려주면 안 된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시우가 남진과 진아의 관계를 어떻게 이용하며, 남진의 약점으로 이용할지 극적 전개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진아는 대식이 자신을 쫓아다니는 상황에 질색하며, 몸을 숨겨야만 했다. 진아는 다리까지 다친 상황에서 집 주위를 배회하는 대식 탓에 공포감이 증폭됐다. 진아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진의 연락마저 차단한 상황이었다.
또한 수희는 아들 시우에게 심경 변화가 생겼음을 직감하고, 시우를 위해 안석호 회장(남일우)과 정면 대결을 결심했다. 하지만 안석호는 수희와 시우가 그저 자신의 재산과 회사에만 관심이 있다고 여기며, 두 사람을 밀어냈다.
시우는 “아버지는 할아버지 때문에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가 아무리 절 미워하셔도 이 그룹 후계자는 나다. 다 바꾸고 고칠 것”이라고 불 같이 화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