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이 아들을 만나기 위해 박준혁 앞에 고개 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120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이 아픈 아들을 만나기 위해 신현준(박준혁)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경신 아들 태웅은 엄마를 찾아 혼자 공항에 갔다가 다쳤다. 태웅은 입원해 앓으면서도 엄마를 찾았고, 태웅을 간호하던 윤지영(이인혜)은 아이를 보며 가슴 아파했다.
이에 윤지영은 신태종(박근형) 임은자(윤미라)를 설득해 태웅과 최경신을 만나게 하려 했다. 하지만 신태종 임은자의 입장은 강경했다. "그런 여자를 엄마로 둬봐야 아이한테도 도움이 안된다"고 반대했다.
한편 최경신은 신현준과 만났다. 신현준에게 아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간 자신이 잘못했다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현준 역시 매몰차게 그의 부탁을 거절했다. "당신은 아이만 믿고 우리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했다"며 분노했다. 최경신은 "내가 어리석었다.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인지 잊고 있었다"며 뒤늦은 후회를 했고, 아이를 만날 마음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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