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내뒤테' 소지섭♥정인선, 엄효섭 처단하고 완벽 해피엔딩 [종합]
2018. 11.15(목) 23:04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소지섭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소지섭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이 배신자 엄효섭 체포에 성공하고 정인선과 해피엔딩을 맞았다.

1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마지막 회에서는 김본(소지섭)이 배신자 심우철(엄효섭)을 추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 계획했던 경로로 탈주한 심우철은 윤춘상(김병옥)과 만났다. 이에 심우철은 중국을 거쳐 제3의 세계로 도주할 계획을 세우고, 잠시 안가에서 몸을 숨기기로 했다.

그 시각 김본은 심우철 체포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윤춘상이 진용태(손호준)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제안했다. 심우철의 안가를 한시라도 빨리 찾아야하는 상황. 진용태는 스스로 미끼가 돼 킹스백 팀에게 심우철 안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 했다.

김본은 진용태의 제안에 "함정일 수도 있다"고 만류했다. 하지만 진용태의 뜻은 완강했고, 위치추적기를 가지고 윤춘상과 접선하기로 한 장소로 향했다.

접선 장소에서 윤춘상 일행을 기다리던 김본은 수상함을 느꼈다. 접선 장소가 지나치게 공개된 장소라는 것. 이에 김본은 윤춘상이 이미 진용태가 킹스백 편으로 돌아선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를 죽이기 위해 함정을 파놓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본이 "함정이다"라면서 진용태를 불렀지만, 저격수가 한 발 빨랐다. 저격수는 진용태의 왼쪽 가슴을 노렸고, 이는 명중했다. 총에 맞고 쓰러진 진용태는 김본에게 "우리 실패한 거냐"고 말한 뒤 점차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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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태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심우철의 위치를 추적할 만한 단서가 생겼다. 이에 김본과 라도우(성주)는 위치 추적기를 따라 인천으로 향했다. 총격전 끝에 김본은 심우철과 윤춘상 검거에 성공했다.

한달 뒤, 진용태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은 김본과 고애린(정인선). 고애린은 진용태의 명복을 빌며 눈물을 흘렸다. 납골당에서 나온 고애린은 김본에게 스위스 금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본은 처음부터 비밀 금고는 없었으며, 모든 것이 진용태의 아이디어였음을 알렸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돌아온 뒤, 김본은 어김없이 고애린의 아이들을 케어했다. 그 시각 면접을 보러 간 고애린은 권영실(서이숙)과 면접자와 면접관으로 만났다. 사고로 병상에 누워있던 유지연(임세미)은 병세를 회복하고 일상을 영위하고 있었다.

해외 업무를 위해 출국하려는 김본은 고애린과 함께 공항으로 향했다. 고애린은 "건강하게 잘 다녀 와라. 다치지 말고"라고 일렀다. 이에 김본은 "당연하다. 나 김본이다"

1년 후 폴란드. 김본은 저격수 케이(조태관) 암살에 성공했다. 암살 후 김본은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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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반전이 펼쳐졌다. 죽은 줄 알았던 진용태가 살아있던 것. 진용태는 카페를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이후 권영실에게 비밀 미션을 받고 해당 장소로 향한 고애린은 김본과 재회했다. 김본은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고애린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너무 보고 싶었다"고 했다. 김본과 고애린은 권영실이 준 가방을 열어봤다. 가방에는 뉴욕 행 비행기 티켓이 있었고, "위장 부부가 돼 뉴욕으로 가시오"라고 적힌 종이가 있었다.

위장을 위해 결혼 반지를 나눠 낀 고애린과 김본. 긴장한 고애린에게 김본은 "걱정하지 마라. 당신 뒤에 테리우스 있으니까"라며 위로를 가장한 진심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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