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항서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 이일화가 또 한 번 김혜선을 향해 마수를 뻗었다.
1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82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 오연희(이일화)가 한주원(김혜선)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경은 복국집 앞에서 한주원을 만났다. 한주원은 정신이 온전히 돌아오지 않아 복국집 일을 돕고 있었다. 한주원은 신화경이 누구인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면서도 정작 신화경이 자신을 해코지 했던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는 못했다.
이에 한주원은 "화경이 너는 내가 어떻게 사고가 나게 됐는지 알지?"라고 물었고, 신화경은 모른다고 말하며 가게 안으로 도망쳤다. 신화경은 사색이 됐고, 한주원의 입을 완전히 막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한주원은 오연희를 찾아 갔다. 한주원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대로라면 우리 인생이 끝장날 것이다. 엄마 인생에서, 내 인생에서 한주원을 치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연희는 비서를 불러 "한주원을 치워야겠다"고 은밀하게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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