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생' 이승환 "포털사이트 전화해 내 나이 지웠다" (정희)
2018. 11.14(수) 13:47
정오의 희망곡, 이승환
정오의 희망곡, 이승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승환이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나이 정보를 지운 사연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곧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이승환에게 미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이 이승환의 나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피하며 조심스러워 하자 이승환은 "그냥 내 나이 말하셔도 된다. 나는 65년 생이다"라고 털털하게 말했다.

"내가 포털 사이트에 전화해서 나이를 지운 최초의 연예인일 것이다"라며 말문을 연 이승환은 "당시 연예계에 나이를 2살 정도 낮춰서 이야기하는 관행이 있었던 것 같다. 67년 생으로 활동하다가 나중에 팬들에게 눈물로 사과를 했다. 실제 나이는 65년 생이 맞다"고 했다.

이승환은 54살 나이로도 매주 꾸준히 공연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환은 "항상 공연 내용도 달라지고 포맷도 달라진다. 발라드만 모아 놓은 공연, 신나는 공연만 모아 놓은 공연도 있다. 내 공연 기록을 스스로 깨는 공연도 있다. 올해는 이틀 동안 12시간 넘게 공연하고 124곡을 불렀다"고 말해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승환은 11월 17일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18 이승환 투어-최고의 하루' 전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