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재벌후계자 자질 입증했다 [종합]
2018. 11.13(화) 20:56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김혜리 강신일 홍요섭 이종남 조덕현 유지연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김혜리 강신일 홍요섭 이종남 조덕현 유지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의 박윤재가 재벌가 손자다운 영민함을 드러내며 향후 회사 후계자가 될 복선을 제시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7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긴급 이사회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안 회장(남일우)의 치매 증상이 악화됐다. 안 회장은 도저히 이사회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허청산의 지도 편달 아래, 남진이 안 회장을 대신해 이사회의 대표 자리에 대신 서게 됐다. 남진은 안 회장의 손자이지만 남진은 아직 이를 모르는 상황이다.

남진은 “한 시간 전 회장님 통증이 심해졌다. 간략히 상황을 전하고 바로 표결에 부치겠다”라고 말했다.

시우는 “양남진 비서실장이 전하는 내용이 회장님 뜻이라는 것 어떻게 아냐”라며 남진을 견제했다.

남진은 “이 자료가 회장님께서 준비하신 것이다. 이는 미리 허청산 변호사님이 미리 준비했고 저는 그냥 읽는 거다”라며 차분하게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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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진은 “하청 회사의 새로운 문제점이 발견됐다. 새 하청회사들이 저희 프로젝트에 관련해 거액을 투자했더라. 하청 회사로 선정되기 위해 이사진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흔적도 보이더라. 만일 이대로 신규 하청회사가 결정된다면 일부 이사진들이 받을 리베이트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법적 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강조했다.

남진은 “현강은 신뢰를 중시하는 회사다. 지난 20여 년 간 질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애써 온 하청 회사들을 한순간에 도산하게 만들 순 없다. 이게 진정한 기업 윤리라고 믿는다”라는 기업관을 드러냈다. 이사진들은 남진에게 박수를 보냈다. 남진은 이로써 기업 후계자 자질을 입증한 셈이 됐다.

시우와 최수희는 갑자기 주목을 받는 남진에게 본능적인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수희는 시우에게 “분명히 아버님이 저 애에게 영규라고 불렀다”라며 불안해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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