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측 "필리핀 팬미팅 진행, 팬들 위한 배우 의지 강했다" [공식입장]
2018. 11.13(화) 16:53
이종석
이종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억류 사태로 걱정을 샀던 배우 이종석이 예정돼 있던 필리핀 팬미팅을 감행한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A-MAN프로젝트) 측은 1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이종석이 예정돼 있던 필리핀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은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팬미팅으로 곤욕을 치렀다. 프로모터인 예스 24를 비롯한 에이전트사의 잘못된 일처리로 인해 이종석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여권을 빼앗기고 현지에 억류됐었다.

이종석은 SNS에 이 같은 상황을 알리며 귀국 일정 지연으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된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팀과 자신의 안부를 걱정하는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후 이종석의 소속사 측은 프로모터인 예스 24와 에이전트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일련의 과정 속에 공연 에이전트사와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도 이종석은 필리핀 팬미팅을 감행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은 많지만 필리핀 팬미팅 티켓도 매진이 된 상황이었고, 필리핀 현지 팬들이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배우가 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자카르타 역류 사태를 초래한 에이전트사에 대해 "필리핀 팬미팅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자카르타 억류 사태 재발 방지 약속은 당연히 받았으며, 법적인 논의와는 별개로 마무리는 함께 잘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석은 배우 이나영과 함께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할 예정이며, 27일 SBS 새 '사의 찬미' 방송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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