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상이몽2'가 배우 윤해영의 게스트 출연에도 '안녕하세요'와의 시청률 싸움에서 졌다. 이에 '동상이몽2'는 줄곧 지켜왔던 월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기게 됐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부와 2부 각각 5.8%,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7%, 5.6%보다 각각 0.1%P 상승하거나, 0.4%P 하락한 수치다. 1, 2부 합산 평균 결과 시청률 하락과 동시에 '동상이몽2'는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가 기록한 5.9%의 시청률보다 뒤쳐진 수치를 기록했다.
'안녕하세요'의 경우 이날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연장되면서 평소보다 약 30분 지연 방송됐다. 그럼에도 '안녕하세요'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4.8% 보다 0.9%P 상승한 수치를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윤해영이 출연했다. 윤해영은 "학부형을 통해 소개팅을 했다. 얼굴만 볼 생각으로 아무 기대 없이 나갔는데, 훤칠하니 제가 인물을 봤더라"며 남편의 훈훈한 외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해영은 "예전에는 어디 놀러 가면 여자분들이 쫓아와서 사진 찍자고 할 정도로 많이 닮긴 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산부인과 2부'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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