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항공사 모델 출신 박채경이 음주운전을 한 가운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 '사건 상황실'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밤 11시 30분께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박채경은 만취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근 한 식당 앞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옆자리에는 여성 동승자가 있었으며, 박채경 음주운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또한 피해 차량 차주는 박채경이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릴 때 몸을 가누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피해 차량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됐다.
1998년생 박채경은 2006년 한 항공사 전속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이동통신사,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CF 모델로 활동했고 배우로 전향해 연기자 생활도 이어갔다.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세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KBS2 드라마 '아이 엠 샘', '못말리는 결혼'에서 주연을 맡았고,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무공족구외전'에도 출연했다. 2010년 래퍼 JQ의 노래 '솜사탕' 뮤직비디오 출연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못말리는 결혼'에서는 배우 김동욱과 연기 호흡을 맞추다가 실제 연인이 되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인 2008년 7개월 가량 교제를 했고, 이후 2010년 김동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를 언급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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