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종영 D-4, 후속작 ‘붉은 달 푸른 해’는?
2018. 11.12(월) 13:53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베일을 벗을 때마다 충격 그 자체다.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을 예고해 시선을 끈다.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가 첫 방송을 일주일 가량 앞둔 12일 새로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다루는 이야기도,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도, 이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여타 드라마들과 결이 다르다. 이 같은 ‘붉은 달 푸른 해’만의 특별함, 심상치 않은 존재감은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강렬하게 담겨 있다.

이런 가운데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할 ‘붉은 달 푸른 해’의 새로운 콘텐츠가 노출됐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색깔, 분위기는 물론 극중 중요한 열쇠가 될 비밀과 단서까지 모두 담긴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여전히 강렬하다 못해 섬뜩해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공간에서 벗어나려는 듯 문 쪽을 향해 서 있는 아이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가 멀리 보이는 가운데 바닥에는 붉은 피로 얼룩진 누군가의 손, 그 손이 잡으려는 종이조각 등이 놓여 있어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더해진 “시(詩)가 있는 죽음에는.. 항상 아이가 있다”는 문구는 함축적이면서도 곱씹을수록 심장이 내려앉을 만큼 의미심장하다.

‘붉은 달 푸른 해’ 티저포스터는 밝음과 어둠, 아이와 살인사건, 비밀과 단서가 될 수 있는 시(詩) 등 전체적으로 상반되는 이미지들을 한 공간에 절묘하게 담아냈다. 이 같은 ‘붉은 달 푸른 해’만의 표현법은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2차 티저 등에서도 활용됐던 바. 이는 결과적으로 보는 사람의 뇌리에 잔상을 남길 만큼 강렬했고 나아가 ‘붉은 달 푸른 해’가 대체 어떤 드라마인지, 어떤 이야기를 다룰 것인지 호기심을 가지게 했다.

극중 주요 인물, 주요 배우들의 이미지에 기대지 않고 단순히 상황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완성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충격을 선사하는 ‘붉은 달 푸른 해’가 본 드라마에서는 대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붉은 달 푸른 해’는 MBC 드라마 '화정', '이상 그 이상'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11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메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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