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벤, 사우스클럽 꺾고 첫 단독 우승 [TV온에어]
2018. 11.03(토) 19:46
불후의 명곡 벤 몽니 사우스클럽 V.O.S 이세준
불후의 명곡 벤 몽니 사우스클럽 V.O.S 이세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벤이 첫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가요톱10 기획 - 11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몽니였다. 몽니가 이날 선곡한 노래인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은 과거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한 명곡이다. 몽니의 밴드 사운드로 재창조된 '보고 싶은 얼굴'은 방청석에 자리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몽니의 리더이자 보컬 김신의의 록 보컬이 노래의 풍미를 더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그룹 유리상자 이세준이었다. 이세준은 김학래의 '하늘이여'를 선곡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개된 결과, 몽니가 389표를 얻어 이세준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그룹 드림캐처가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윤시내의 'DJ에게'를 선곡한 드림캐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그럼에도 드림캐처는 몽니의 벽을 넘지 못했고, 몽니가 2승을 거두게 됐다.

몽니를 저지하기 위한 네 번째 주자로 남태현이 소속된 그룹 사우스클럽이 선정됐다.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한 사우스클럽은 남태현의 보컬과 밴드 사운드로 깊은 여운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사우스클럽은 418표를 획득, 몽니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얻었다.

그룹 V.O.S는 이승환의 '그 후로 오랫동안'로 무대를 꾸몄다. V.O.S 멤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V.O.S의 활약에도 사우스클럽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에 사우스클펍은 2승을 획득하게 됐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벤은 임창정의의 '결혼해줘'로 승부수를 띄웠다. 오르골 선율과 어우러진 벤의 보컬이 청중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이에 벤은 최종 422표를 획득, '불후의 명곡' 이후 최초로 단독 우승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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