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이동관 “사립유치원 비리? 자영업자 아냐, 인식개선 필요”
2018. 10.30(화) 23:26
외부자들 이동관 박용진 의원 장진영 변호사 진중권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 진성준 공공기관 고용 세습
외부자들 이동관 박용진 의원 장진영 변호사 진중권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 진성준 공공기관 고용 세습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동관이 사립유치원 운영자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은 박혜진 진행과 이동관, 진중권, 박용진 의원, 장진영 변호사 출연 아래 사립유치원 비리,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과의 전화 연결에 따른 공공기관 고용 세습 논란 등이 다뤄졌다.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이 불거졌다. 원아 모집 중단부터 폐원이 예고된 상황. 진중권은 “사립유치원은 사유 재산이고 비영리잖냐. 묵묵히 교육자로서 헌신하는 분들인데, 이 유치원은 계속 비즈니스로 돈 얘기만 하니까 국민들이 황당한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장진영은 “명단 공개가 객관적이지 않았다. 한 언론이 명단을 공개했는데, 여론이 이미 이렇게 몰고 가고 있다. 박 의원님은 90%가 비리 유치원이라고 보냐”고 질문했다.

박용진은 “명단 공개 유치원을 비리 유치원이라 치부하는 건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고, 국민들은 어차피 안다. 행정 오류 등등. 한 학부모가 문의를 해왔는데 ‘제가 무슨 권한으로 경중을 나누냐. 감사 결과를 그냥 공개할 뿐’이라고 답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동관은 “사립유치원은 자영업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학원 운영하는 분들도 그러진 않다. 잘못된 인식을 스스로 바로 잡는 게 중요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동관은 “다만 한유총에서 사유재산권의 보장이라고 하던데.. 교실 증축 등을 위한 법안이 반영되긴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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